스타패션 | 2018-03-06 |
'파리의 미녀' 고소영, 프린지 트렌치코트도 완벽 소화 '독보적 아우라'
로에베 2018 F/W 컬렉션...프린지 트렌치코트, 앵클부츠로 세련된 패션 감각 뽐내
배우 고소영이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프랑스 파리를 물들였다.
지난 2일(현지시각 기준), 고소영은 파리에서 열린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 2018 F/W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시크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며 패션쇼에 등장한 고소영은 베이지 컬러 프린지 트렌치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세계적인 브랜드 뮤즈로서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프린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함께 매치한 화이트 & 앰버 색상의 미니백과 지그재그 모양의 발등 장식이 돋보이는 앵클부츠는 유니크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 트렌치코트 자체의 벨트로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살렸으며 귀 한쪽에만 착용하는 싱글 드롭 이어링으로 비대칭의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변함없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고소영은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로에베>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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