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3-02 |
밀라노가 들썩! 현빈, 젠틀한 화이트 수트로 페라가모 접수 '조각이 따로없네'
살바토레 페라가모 18 F/W 패션쇼 참석...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탁월한 수트핏 화제
지난 24일(현지 시간) 밀라노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2018 F/W 남녀 혼성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남성 배우 현빈이 브랜드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의 아시아 프레스 현빈 인터뷰를 위한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이는 장관이 연출되었고,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와중에도 현빈은 글로벌 게스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해외 외신은 물론이고 각 국의 팬들을 향해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패션쇼에 참석한 현빈의 패션 역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탁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현빈은 「페라가모」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흠 잡을 곳 없는 디테일과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의 수려한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현빈을 비롯하여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잭 로던, 운동선수 겸 패션 크리에이티브로 활동중인 스눕독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 헐리우드 영화배우 쉐일린 우들리, 버지니아 가드너, 모델 겸 배우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 살바토레 페라가모>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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