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29 |
「빈치스벤치」 ‘발레백’ 없어서 못 판다
유명 디자이너 감성과 발레 요소 가미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클래식 패션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가 최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발레백’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월 18일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발레백은 「루이비통」과 「로에베」 출신의 디자이너 ‘빈센트 데 사르텔’의 감각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발레백은 스티지 컬렉션 중 하나로 발레 슈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과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강조, 발레리나의 가벼운 몸동작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소가죽 등 ‘발레’와 연관성 있는 요소를 제품에 표현했다.
또한 나탈리포트만이 주연한 영화 ‘블랙 스완’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로맨틱 스커트 및 시스루룩 등 발레가 트렌드 요소로 부각되면서 더욱 이 백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빈치스벤치」의 발레백은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오뜨꾸띄르적인 드레시한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핸드 메이드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가치를 더해준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발레백은 미디어와 구매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리오더를 진행하더라도 장인 정신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에 맞게 물량을 맞춰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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