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3-02 |
까스텔바쟉, 무료 작품전 '해피컬쳐-까스텔바작' 전시회 개최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5월 31일까지 ... 메가 브랜드로 진화 첫 걸음 의미 담아
「까스텔바작」이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세계 최초의 까스텔바작 무료 작품전 ‘해피컬쳐-까스텔바작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잡화, 그리고 리빙까지 한국인의 스타일과 일상에 행복한 패션 DNA를 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이번 전시는 까스텔바작이 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창조하는 메가 브랜드로 진화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또한 1주년을 맞은 아트몰링 공간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주제는 ‘해피컬쳐(HAPPY CULTURE)-우연히 패션과 예술을 만나다’로, 「까스텔바작」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던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의상과 예술작품을 쇼핑몰이라는 대중적인 장소에서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팝스타 비욘세가 2010년 레이디가가의 뮤직비디오 ‘텔레폰(Telephone)’에 피처링으로 참여할 당시 특별 제작한 「까스텔바작」의 의상과, 10대 시절 세계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이방카 트럼프가 1998년 쟝 샤를 드 까스텔바작의 패션쇼에서 선보인 피날레 의상 등 유명 셀러브리티가 실제 입었던 의상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앤디 워홀과 키스 해링 등의 팝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한 「까스텔바작」의 의상 약 120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컬쳐-까스텔바작 작품 전시회’는 아트몰링 부산본점 건물 전체를 전시장으로 활용해, 단일 파이프와 전선 등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로 투박하면서도 빈티지한 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산본점의 CGV 7층 로비를 메인 전시 공간으로 까스텔바작의 의상과 예술작품 등 컬렉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HAP ZONE(뜻밖의 만남), 유명한 팝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모빌과 철망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전시한 HAPPEN ZONE(즐거운 놀이), 까스텔바작과 함께한 동시대 셀러브리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의상을 마네킹 오브제, 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전시한 HAPPY ZONE(행복한 문화)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한편, 아트몰링 CGV 8층 상영관은 「까스텔바작」만의 유니크한 아트워크를 입힌 ‘까스텔바작 해피컬쳐 특별관’으로 탈바꿈해 전시기간 동안 오프닝 파티를 비롯해 각종 퍼포먼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에코백, 클러치, 향수, 텀블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미니 굿즈샵도 운영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