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3-02 |
[패션엔 포토] 수영·이기광, 성수동 밤을 빛낸 화려한 블루종 패션 '스웩 작렬'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18 S/S 프리뷰 행사...감각적인 캐주얼룩 뽐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슈즈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의 '오니츠카타이거X안드레아 폼필리오' 2018 S/S 컬렉션 프리뷰 포토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수영, 하이라이트 이기광, 배우 동현배, 모델 스티브가 참석해 각자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패션을 선보였다.
수영은 이날 호랑이 일러스트의 화이트 티셔츠와 꽃무늬 블루종 점퍼를 매치, 오버핏의 블랙팬츠로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기광은 카모플라주 느낌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루종을 착용해 수영과 같은듯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동현배는 맥코트 스타일의 베이지 재킷과 스트라이프 카라티를 착용하고, 여기에 광택감이 느껴지는 가죽 팬츠를 더해 심플한 듯 하면서도 아이템 하나하나에 신경 쓴 모습이다. 여기에 컬러 안경과 옐로우 삭스 등으로 포인트를 주며 동생 태양 못지 않은 스웨그를 뽐냈다.
이외에도 모델 스티브는 다크톤의 숏 재킷과 화이트 진 등으로 모노톤의 조화를 이루며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어패럴 라인을 강하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