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28 |
정려원·지수, 생 로랑 컬렉션 빛낸 한류 스타의 글로벌 행보 '인기 폭발'
생로랑 2018 F/W 파리 컬렉션 한국 대표 참석...아이코닉 아이템 완벽 소화
배우 정려원과 지수의 시크한 패션 감각은 프랑스 파리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정려원과 지수는 지난 27일 (프랑스 현지 시간), 「생로랑 (SAINT LAURENT)」 2018 F/W 파리 컬렉션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려원과 지수는 「생로랑」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들을 그들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 수많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정려원은 실크와 레이스 디테일의 꾸뛰르적인 감성을 표현한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더 쇼츠 팬츠를 믹스 매치해 그녀만의 감도 높은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버킷백과 심플한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시크함의 정점을 찍었다.
지수는 올 블랙 이너에 화려함을 강조한 글리터 소재의 「생로랑」 바시티 재킷을 포인트로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고, 블랙 더비 슈즈와 시크한 포즈를 선보여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쇼장에는 정려원과 지수 외에도 모델 아이린, 전 엑소 멤버 타오, 프랑스 배우 겸 가수 샤를로뜨 갱스부르 등이 참석해 「생로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제공: 생로랑>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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