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28 |
메트로시티,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 '2018 F/W 오픈하우스' 인기만점
'라 돌체 루체' 컨셉으로 진행, 부오나 에디션 스페셜 라인과 MC035 라인에 이목 집중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밀라노 최대 패션 행사인 '밀란 패션 위크(Milan Fashion Week)' 기간 중인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한 '2018 F/W 오픈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픈 하우스는 밀라노 역사적인 거리인 비아 브레라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매거진 에디터는 물론, 패션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2018 F/W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2월 22일에 열린 프레스 데이에는 유명 매거진는 물론 100명 넘는 이탈리아 및 각국의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국민배우 ‘나타샤 스테파넨코(Natasha Stefanenko)’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컬러인 ‘퓨어 블랙(Pure Black)‘과 ‘헤븐 골드(Heaven Gold)’가 결합된 ‘라 돌체 루체(La Dolce Luce)’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시그니처 제품들은 물론이고, 지난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부오나 에디션 스페셜 라인의 새로운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번 이벤트에서 패션 에디터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은 크로커다일 엠보 레더 바디에 퍼 체인을 더한 ‘MC035’라인 이었다.
또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부오나 에디션’도 인기를 끌었다. 코튼 캔디 컬러의 애나멜 퀼팅백에 풍성한 퍼를 더해 에디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 소개된 제품들을 오는 가을에 국내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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