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27 |
[패션엔 포토] 최강희·이다희·김현숙, 패션도 막강한 추리의 여왕들 '러블리 가득'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여배우들의 러블리한 소녀감성 원피스 패션 주목
배우 권상우, 최강희의 유쾌한 콤비플레이로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이 다시 돌아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최강희, 이다희, 박병은, 김현숙, 오민석, 김태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배우들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봄 패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강희, 이다희는 러블리한 원피스 패션으로 소녀감성을 뽐냈다. 최강희는 어깨의 볼륨을 강조한 화이트 셔츠에 프릴 디테일의 시스루 핑크 드레스를 더해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껏 끌어올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반짝이는 동안 미모를 강조했다.
이다희는 짙은 블루 컬러의 벨벳 원피스로 청량함을 드러냈으며, 원피스의 러플, 리본 장식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와인 컬러의 벨벳 삭스 부츠를 더해 원피스와 대비를 이루는 통통튀는 스타일이 완성됐다.
김현숙은 시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선택했다. 재킷과 팬츠에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가미해 더욱 슬림하게, 또한 레드&네이비 컬러 포인트로 화사하게 봄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오는 28일 첫방송 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