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2-27 |
컨버스-J.W.앤더슨, 두번째 캡슐 컬렉션 '심플리 콤플렉스' 출시
지난해 핫한 디자이너 J.W.앤더슨과 신발 브랜드 컨버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콜라보레이션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올 3월 두번째 새로운 캡술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핫한 디자이너 J.W.앤더슨과 신발 브랜드 컨버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콜라보레이션이 올해도 계속된다. 컨버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J.W.앤더슨'은 오는 3월 심플리_콤플렉스(Simply_Complex) 컬렉션이라는 타이틀의 두번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볼드한 메탈릭과 컬러 블록 글러터의 반짝이는 스타일을 선보인 '글리터_거터(Glitter_Gutter)'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출시될는 캡슐 컬렉션은 J.W.앤더슨이 지난해 6월 피티 워모에서 발표한 2018 봄/여름 컬렉션이 응용되었다.
J.W.앤더슨은 컨버스의 하이-탑과 스웨이드와 데님이 반복되는 썬더볼트 스타일에 대한 탐험을 지속, 전통적인 실루엣을 재구성하고 재해석해 비대칭 디자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컨버스의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인 척70(Chuck 70)은 톱니 모양의 가장 자리와 마이크로-아일렛과 같은 포멀웨터 요소로 재현되었다. 전통적인 브라운 남성화에서 영감을 받은 척70 스타일은 스니커즈 안쪽의 가죽과 바깥 쪽의 스웨이드가 특징이다.
J.W.앤더슨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우리는 먼저 스니커즈로 접근했지만 세부적인 요소와 스웨이드 실행을 도입해 척에 대한 일종의 궁금증을 풀어 긍극적으로 스테이트먼트 신발로 실루엣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데님 선더볼트는 날 것 느낌의 인디고 데님의 3가지 다른 실행으로 제작이 된다. 또한 스웨이드는 영소가죽 안감과 가죽 양말 안감이 특징인 스웨이드 선더볼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두번째 캡술 컬랙션은 오는 3월 2일 전세계 J.W,앤더슨 매장과 온라인에서 런칭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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