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20 |
박신혜·키코·셀레나고메즈, 코치 컬렉션에 뜬 각국 대표 패셔니스타!
'코치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참석...러블리하면서도 개성있는 연출로 분위기 압도
「코치(COACH)」는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코치」 컬렉션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코치」의 악세사리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혜와 글로벌 모델 아이린을 포함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유명한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코치」 글로벌 뮤즈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참여해 컬렉션을 빛냈다.
박신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미즈하라 키코와 톡톡튀는 포즈의 사진을 올리는 등을 공개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대표는 셀럽으로 많은 해외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 두명의 쉽게 볼 수 없는 한 컷의 사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박신혜는 눈부신 비주얼로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로서의 영향력을 과시하며 플래쉬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박신혜는 풍성한 퍼로 이루어진 봄버 재킷과 잔잔한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원피스를 매치, 럭셔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스웨이드 슈즈와 위트가 돋보이는 토트백을 착용해 걸리쉬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초록빛이 감도는 수트와 탱크톱을 입고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셀레나 고메즈는 시크한 라이더 재킷과 여성스러운 무드의 플라워 롱 드레스를 믹스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시즌 「코치」컬렉션은 다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고스풍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대에서 자연적인 요소를 도시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63개의 룩을 공개했으며, 반다나 프린트와 블랙 장미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가죽과 퍼 소재에 프린지, 깃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후드 아우터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 제공 : 코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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