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2-19 |
응답하라! 박보검, 80년대로 돌아간 레트로 빈티지 패션의 정석
빈티지한 아이템 믹스매치한 위트있는 복고풍 스타일링 화보 '시선 강탈'
배우 박보검이 특유의 맑고 고운 인상에 반항적인 눈빛을 더한 반전매력으로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3월호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빈티지한 복고풍 감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에 스트라이프 재킷과 절개선이 유니크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스니커즈 매치해 간결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완성했다.
카나디언 턱시도, 일명 청청 패션을 완벽 소화한 컷에서는 목에 패턴 스카프까지 둘러 레트로한 느낌을 강조했고, 다른 화보에서는 셔츠 단추를 일부러 어긋나게 채워 빈티지한 스트릿 무드를 보여줬다.
또 레터링 장식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흑백 화보에서는 아련한 눈빛을 더해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비주얼을 선사했다.
한편, 박보검은 '효리네민박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중이다.
<사진 제공: 에스콰이어>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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