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2-19 |
이민정,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빛낸 한류 여신의 화이트 슈트룩 '반전의 섹시美'
언밸런스 디자인의 고혹적인 화이트 스커트 슈트룩 '관심 폭발'
배우 이민정이 올 화이트 패션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지난 14일(뉴욕 현지 시각) 오전 10시, 이민정은 뉴욕 링컨 센터의 비비안 버몬트 극장(Vivian Beaumont Theater)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2018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플라워 프린트, 카모플라주, 레오파드, 지브라 패턴, 타탄 체크, 아가일 체크 등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패턴들의 믹스매치가 눈에 띈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졌다.
특히 이날 이민정은 화이트 투피스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현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재킷과 스커트 모두 좌우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색다른 포인트를 선사했으며, 볼드한 화이트 벨트를 더해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실버 빛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엣지를 더했고, 레드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민정은 세계적인 여배우 블레이클리 라이블리, 에밀리 블란트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제공: 마이클코어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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