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19 |
최지우·딘, 체크 코트로 뽐낸 의외의 패셔니스타 케미 '버버리가 들썩!'
2018 S/S 버버리 컬렉션....시에나밀러, 키이라나이틀리, 알렉사청 등 눈부신 비주얼 화제
배우 최지우와 뮤지션 딘이 영국에서 포착됐다.
지난 17일 오후 5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딤코 빌딩에서 「버버리」 2018 2월 컬렉션쇼가 열렸다.
이번 쇼는 크리스토퍼베일리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디렉터로 지휘하는 마지막쇼로 '시간'을 테마로 UVA(United Visual Artists)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감각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한국 대표로 패션쇼에 참석한 최지우와 딘은 유명 헐리웃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뒤지지 않는 패션 센스를 한껏 발산해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받았다.
그들이 선택한 패션 포인트는 체크! 최지우는 화사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롱 체크 코트와 데님 재킷 그리고 긴 기장감의 체크 셔츠와 데님진을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스트랩 힐과 매치한 독특한 삭스 스타일링과 둥근 베레모, 비비드한 컬러감의 숄더백을 더해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 =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최지우
또, 딘은「버버리」의 시그너처인 클래식한 타탄 체크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의 저력을 뽐냈다.
그는 블랙 점프수트에 빈티지한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타탄 체크 패턴의 롱 코트와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믹스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화려한 목걸이 레이어링과 머리에 두른 체크 머플러를 포인트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버버리」 컬렉션쇼에는 최지우, 딘을 비롯해 버버리 프렌즈인 케이트모스, 나오미캠벨, 키이라나이틀리, 나오미왓츠, 시에나밀러, 니콜라스홀트, 고샤루브친스키 등 총 1,3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시에나 밀러와 키이라 나이틀리
↑사진 = 포피 델레바인과 알렉사 청
<사진 제공 : 버버리>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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