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2-14 |
에이핑크 손나은, 뉴욕 사로잡은 보라빛 여신 자태 '화보같은 비주얼'
쟈딕앤볼테르 2018-19 F/W 참석...레오파드 실크 원피스룩 선보여 '화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보라빛 여신으로 변신했다.
손나은은 2월 12일 뉴욕에서 열린 프랑스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2018-19 F/W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하늘거리는 바이올렛 레오파드 실크 원피스로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뉴욕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벨트를 허리에 둘러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했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신 분위기를 뽐냈다.
또 손나은은 컬렉션 내내 스타일리시하고 적극적인 에티튜드를 선사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쇼가 끝난 뒤에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 함께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한국 대표로서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줬다.
한편 이날 컬렉션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동준을 비롯해 해외 유명 배우 나오미 왓츠, 나탈리 다이아, 세계적인 탑 모델 마르타 헌트와 수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제공: 쟈딕앤볼테르>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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