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2-12 |
[그 옷 어디꺼] 믿고 보는 이보영! '마더' 속 클래식한 브라운 롱코트 어디꺼?
베르니스, 심플한 실루엣에 레더 소재 포켓 포인트 들어간 브라운 코트 '인기'
배우 이보영이 명품 연기는 기본, 남다른 패션 센스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 주인공 수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 혜나(허율)의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한 여정에서 모성애 연기를 섬세하게 풀어내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 이보영은 극중 차분하면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답게 매 회 군더더기 없는 심플,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패션 가이드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5회에는 수진(이보영)의 진짜 엄마, 미용실 사장 홍희(남기애) 정체와 키워준 가짜 엄마 영신(이혜영)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보영은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롱 코트로 차분하면서 여성스러운 오피스 스타일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너로는 화이트 터틀넥과 브라운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전체적으로 컬러의 통일감을 줌으로써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보영이 선택한 브라운 롱 코트는 「베르니스(BERENICE)」 제품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레더 소재의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단정한 아이템이다.
캐시미어와 울 혼방 재질로 소프트한 터치감이 느껴지며 보온성이 뛰어나고, 함께 구성된 벨트를 둘러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
한편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이보영이 착용한 '베르니스'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 이보영이 착용한 '베르니스'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tvN '마더'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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