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9 |
베네통, 컬러풀의 진수! 올리비에로 토스카니가 선보인 S/S 캠페인
기하학적 패턴 및 컬러, 불규칙한 원단이 조화를 이룬 믹스매치 스타일링 '눈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베네통」으로 돌아온 광고 책임자 '올리비에로 토스카니 (Oliviero Toscani)'가 꽃, 컬러, 마법을 컨셉으로 한 2018 S/S 제품 캠페인을 선보였다.
「베네통」의 2018 S/S 캠페인은 '봄에 혁신이 시작된다'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도전 정신과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의 작업들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 이미지에는 데이지, 장미, 카네이션, 해바라기가 가득하다. 남성, 여성, 어린이들의 머리, 손, 목 주변에 달린 꽃들은 성별의 영원한 딜레마를 상징하고 있다.
올리비에로 토스카니의 독특한 사진 스타일은 인종, 성별 나이와 관계 없는 환한 얼굴로 표현되며, "우리는 모두 여기 있으며, 무엇이든 평등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기하학적 패턴 및 컬러 스웨터를 함께 매치한 강렬한 스타일링과 불규칙한 서로 다른 원단들이 조화를 이루는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평화, 사랑, 평등, 긍정의 슬로건을 함께 말하고 있다.
올리비에로 토스카니는 "우리의 스웨터는 다시 한번 빛을 낼 겁니다"라고 말하며, 세계 패션 역사를 만들어 낸 「베네통」의 명성을 다시 드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 제공: 베네통>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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