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28 |
패션그룹형지, 일본 지진피해복구 100억원
의류 5만장, 일본 협력사로부터 수입 물량 늘려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의류 5만장을 기증하고, 고정거래처인 일본 협력사들로부터 수입물량을 대폭 늘려 총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지원 물품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을 통해 지진과 쓰나미가 직격한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지역 주민에게 전달된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3월 18일부터 전 임직원의 구호 성금 및 별도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소싱팀 약 12명이 특별 구매사절단을 결성하고 이르면 3월 말에서 4월초 일본을 전격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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