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08 |
[패션엔 포토] 윤아·손나은·아이린·슬기, 프라다 파티 빛낸 비주얼 센터의 위엄!
최강창민·세훈·찬열·남태현·지수·김진경 등...팝아트, 카툰 활용한 명품 패션 '올킬'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프라다」 청담점에서 '프라다 코믹스 칵테일 파티'가 열려 핫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에이핑크 손나은, 엑소 세훈, 찬열, 최강창민, 남태현을 비롯, 배우 지수, 모델 김진경, 송해나, 주우재 등이 참석해 추위도 아랑곳 않는 강렬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코믹스'를 컨셉으로 카툰 일러스트를 활용한 명품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에 시선이 집중됐다.
윤아는 청순 미모가 돋보이는 단정한 트렌치 코트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 여기에 벨트백으로 허리라인을 강조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강조하였으며, 레드 컬러 포인트의 롱 스커트와 슈즈로 마무리해 상큼함을 더했다.
손나은은 오렌지 컬러의 민소매 탑과 롱 스커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다. 윤아와 손나은 모두 스커트 주름을 카툰 일러스트로 표현한 위트있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아이린과 슬기는 코믹북에서 나온 듯한 스커트와 코트, 그리고 숄더백을 블랙&화이트 컬러로 모던하게 코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찬열과 세훈은 팝아트 무드의 아이템에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 전체적으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강창민은 차분한 그레이톤의 수트에 블루 가디건과 카툰이 그려진 셔츠를 레이어링해 댄디하면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남태현은 아이보리 컬러의 오버핏 점프수트를 착용, 이와 더불어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함을 완성했다.
지수는 블랙 블루종 점퍼에 조거팬츠를 착용하고 운동화로 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기에 다양한 굵기의 벨트를 레이어드한 포인트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모델 김진경은 팝아트적인 티셔츠와 스커트에 골드빛의 뷔스티에를 매치해 발랄한 카툰룩을 선보였으며, 송해나 역시 카툰이 그려진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림으로 그린 듯 일러스트적으로 표현된 코트를 걸쳐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모델 박지혜, 윤소정, 주우재, 이철우, 조만호 등은 다채로운 카툰 패션을 선보이며 파티 현장을 빛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프라다」 2018 S/S 코믹스 컬렉션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프라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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