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8-02-08 |
진도, '석전상사' 인수 주얼리 브랜드 '샤링' 전개
샵인샵 형태로 시작해 유통망 확대, 두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모피 기업 진도(대표 임영준)가 주얼리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도는 8일 ‘석전상사’를 인수하며 주얼리 브랜드 ‘샤링(SYARING)’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진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진도옴므」 「우바」 「우바로쏘」와 함께 「샤링(SYARING)」을 전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대해 진도 관계자는 “가공 능력, 설비 및 다수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석전상사와 진도의 시너지 상승을 기대한다”라며 “‘샵인샵(Shop-in-Shop)’ 형태의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폭 넓은 유통망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가 인수한 석전상사는 1980년에 설립된 액세서리 귀금속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주얼리 브랜드 「샤링(SYARING)」을 보유하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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