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7 |
캘빈클라인, 라프 시몬스의 첫 작품 2018 S/S 프레젠테이션
캘빈클라인 진, 언더웨어, 진 액세서리, 퍼포먼스 등 2018 봄 남녀 라인 공개
캘빈클라인이 지난 6일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 그리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8년 봄 남성과 여성 라인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의 CCO 라프 시몬스의 첫 디자인으로 눈길은 끈 이 날 프레젠테이션은 라프 시몬스가 바라본 '아메리카' 에 대한 드림을 입체적인 공간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메리칸 클래식의 재탄생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캘빈클라인 진」은 현대적이고 신선한 느낌의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새롭게 런칭한 ‘캘빈클라인 바디’를 출시했다. 기존 언더웨어 라인의 스타일리시한 기본 요소에 클래식한 프린트를 사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능적인 감성을 제안했다.
남성 라인에서는 미세섬유와 부드러운 스트레치 코튼을 사용해 근육과 상체를 잡아주는 ‘캘빈클라인 포커스드 핏’을 출시했으며, 여성 라인 ‘캘빈클라인 블랙’은 게이지 미세섬유 직물을 사용해 편안함과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에서는 기능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뛰어난 착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이번 시즌에 최초의 남성 라인을 제시하며,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남성 주력 제품인 스탠드 업 카라 트렌치 코트는 착용시, 마치 직장에 있지만 헬스클럽에 있어도 될 듯한 이미지를 선보여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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