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7 |
앤아더스토리즈, 발렌타인데이 맞아 'PJ 캡슐 컬렉션' 전개
파리 부두아르 분위기와 신비로움 담아 시크한 데이웨이로 재해석
H&M그룹의 「앤아더스토리즈」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잠의 마법과 꿈에 영감을 받은 큐레이티드 파자마(PJ)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daydreaming'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컬렉션은 파리 부두아르의 분위기와 신비로움을 담아내며 가장 시크한 방식으로 잠옷을 데이웨어로 재해석했다.
매년 발렌타인데이 때마다 사랑과 관계에 관한 스토리를 공개해왔던 「앤아더스토리즈」는 올해에는 아뜰리에가 위치한 파리의 르 뫼리스 호텔에서 뮤지션이자 스트릿 스타일 워너비 패트리샤 맨필드와 그녀의 절친이며 매니저인 레나타 디 파체가 함께한 화보 촬영을 통해 우정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함께 여행하기를 즐기는 패트리샤와 레나타는 편하면서도 시크하고, 트렁크에 가볍게 쌀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 파자마 스타일을 데이웨어로 차용한 스타일임을 제안한다.
데이웨어로 입고 즐기고 잠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럭셔리 실크 블렌드와 부드러운 텐셀 소재의 레디투웨어 앙상블로 구성되어 있다. 각 아이템은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폼폼 슬리퍼와 터번, 꿈 다이어리, 수면용 마스크 등 딥 네이비, 버건디, 소프트 핑크, 크리미 화이트, 골드 머스터드로 구성된 파리지엥 필의 컬러 팔레트의 액세서리 등도 함께 구성했다.
한편, 「앤아더스토리즈」의 이번 파자마(PJ) 캡슐 컬렉션은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총 17개의 피스로 제안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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