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7 |
아식스, 어글리 슈즈 '젤-버즈 1' 15분만에 완판!
키코 코스타디노프와 콜라보로 진행된 각 나라별 한정 수량의 리미티드 제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어글리 슈즈 '젤-버즈 1'이 판매 15분만에 완판됐다.
서울 청담동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단독 출시된 「아식스」의 ‘젤-버즈1’은 판매 시작 15분 만에 완판 되는 기록을 세우며 어글리 슈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젤-버즈1’은 세계 유명 디자이너인 키코 코스타디노프(Kiko Kostadinov)와 「아식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아식스」 특유의 레트로 무드와 현 시대의 트렌드인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한국에서의 이번 세일즈는 영국의 선발매를 이은 두 번째 판매 오픈이다. 특히 '젤-버즈1'은 각 나라별 한정 수량 발매되는 리미티드 제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투박한 못난이 패션과 슈즈, 일명 ‘어글리 패션’, ‘어글리 스니커즈’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겸비한 「아식스」의 런닝화 시리즈는 뛰어난 가성비와 기능성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아식스」 ‘젤-버즈1’의 판매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 앞에는 체감 온도 영하 15도가 넘는 한파 속에서도 '젤-버즈 1' 구매를 위해 롱패딩과 핫팩으로 무장한 슈즈 매니아들이 밤새워 가며 줄을 서 화제가 됐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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