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5 |
크로커다일레이디, 여성복 대표 브랜드 입증! 월매출 2억 매장 탄생
부천원종점 지난 1월 2억 돌파, 수원남문점∙경기정왕점∙롯데노원점 등 1억원 기록
↑사진 = 「크로커다일레이디」2017 겨울 광고 캠페인 이미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월매출 2억원을 돌파한 매장을 탄생시켰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부천 원종점은 지난 달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부천원종점의 지난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부천원종점 외에도 수원남문점, 경기정왕점, 롯데노원점 등이 월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크로커다일레이디」 전체 매장당 평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0% 상승했다. 최근 패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 여성복 브랜드 단일 매장이 월매출 2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겨울 유독 추운 날씨로 인해 코트와 롱패딩 등 아우터 판매 호조와 지난 해부터 진행 중인 브랜드 리뉴얼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천원종점을 포함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신규 BI와 SI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한 매장들이 매달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을 고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 = 지난 1월 매출 2억원을 돌파한 「크로커다일레이디」 부천 원종점
이에 대해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보다 젊고 다양해진 상품 라인업,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활동의 시너지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3050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로 만든 제품, 합리적인 가격,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활동 등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달 점주들과 VIP고객들을 초청해 전속모델 하지원 팬미팅과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과 ‘대리점주 기 살리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점포수 확대와 함께 시즌별 리딩 상품 강화, 고객과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연매출 2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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