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2-01 |
[패션엔 포토] 이연희·장희진·송지효·보아, 센스 폭발 시사회룩 최강자는?
영화 '조선명탐정3' VIP 시사회...임수향·하리수·표예진·오윤아·예지원 등 극장 나들이 패션 주목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VIP 시사회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이연희, 장희진, 임수향, 송지효, 이주우, 보아, 하리수, 임성언, 표예진, 김정화, 오윤아, 예지원, 윤하, 백아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무채색과 포인트 컬러로 조화를 이룬 센스있는 패션으로 등장, 봄과 겨울을 오가는 스타일의 향연을 펼쳤다.
이연희는 블랙 코트와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한 시사회룩을 연출했다. 장희진은 소매에 버건디 컬러 배색의 트렌치 코트를 착용, 허리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뽐냈으며, 이와 함께 버건디 앵클 부츠와 핸드백 등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송지효는 와인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가죽 스커트로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이주우는 벨티드 장식의 초미니 스커트와 체크 재킷을 활용해 심플한 코디를 선보였다.
보아는 큼지막한 도트 무늬의 재킷으로 벌써 봄이 온듯 화사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블루 셔츠와 미니 토트백, 밝은 컬러의 데님진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임수향은 전체적으로 편안해보이는 무채색 패션에 강렬한 레드 부츠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오윤아는 빈티지한 무드의 체크 초미니 스커트에 싸이하이 부츠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여기에 라이더 재킷을 걸쳐 시크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예지원은 굵은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롱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으며, 하리수는 블랙 무스탕에 옐로우 컬러를 더해 한층 상큼해진 미모를 뽐냈다.
표예진은 데님 진과 레터링 티셔츠에 롱 코트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어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낸 임성언은 땡땡이 무늬가 가득한 러블리 원피스와 가죽 재킷을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김정화는 파스텔 컬러의 앙고라 니트로 스윗하고 포근하게 연출했다.
윤하는 파자마 스타일의 셔츠를 레이어링, 여기에 메탈릭한 핑크빛 앵클부츠로 언발란스하지만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냈다. 백아연은 숏 무스탕과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매치해 깔끔한 시사회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수사극으로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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