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2-01 |
코오롱스포츠, 기후변화에 주목! 2018년 봄여름 '웨더 컬렉션' 제안
계절의 고정관념 깨고, 어떤 기상 조건에도 일상이 구애 받지 않는 아이템 선보여
코오롱FnC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봄여름 시즌, 기후의 변화에 주목해 ‘ENJOY ANY WEATHER’를 테마로 한 ‘웨더 컬렉션(Weath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아웃도어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전략을 터득해온 「코오롱스포츠」의 노하우를 모던한 스타일 속에 녹여 일상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웨더 컬렉션은 계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재의 날씨에 집중해 그 어떤 기상 조건에도 일상이 구애 받지 않는 의상을 선보인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이번 컬렉션은 모든 기후 상황을 고려해 각본을 쓰듯이 세심하게 기획되고 디자인됐다. 각각의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교차해 스타일링 했을 때 하나의 룩이 완성되고 어떠한 날씨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웨더 컬렉션'은 날씨 상황에 꼭 필요한 기능에 따라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로텍터(Protector)’, 강력한 방수 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Waterproof)’, 초경량의 ‘나노웨이트(Nano-Weight)’와 주머니와 모자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프로텍터(Protector) 재킷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도록 높게 디자인한 네크 라인과 후드로 비와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워터프루프(Waterproof) 기능을 갖춘 트렌치코트인 웨더코트(Weather Coat)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이다.
웨더코트는 어떤 날씨와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활동성이 우수하며,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통기성이 좋은 경량의 방수소재를 적용해 일상복으로도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나노웨이트(Nano-Weight), 패커블(Packable) 카테고리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후드나 주머니에 쏙 접혀 들어가는 초경량의 재킷부터 티셔츠, 아우터까지 상품의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Nomad) 라인을 통해 이번 시즌 변화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그래픽과 패턴의 래시가드와 리조트웨어를 선보인다. 휴양지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리프레시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안된 노마드는 래시가드에서 로브, 린넨 소재의 아이템까지 뜨거운 태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코오롱스포츠+세이신(KOLONSPORT+SEISHIN)’ 라인은 세 번째 시즌인 만큼 한층 더 완숙해졌다. 디자이너 마츠이 세이신(Matsui Seishin)은 영화 ‘그랑블루(LE GRAND BLEU)’에서 영감을 받아, 깊고 푸른 바다를 그래픽화하고, 영화의 실제 모델인 전설의 다이버 ‘자크 메욜’의 어록을 세긴 상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랙 코트와 화이트 셔츠는 새로운 소재와 밴딩 디테일, 다양한 실루엣으로 진화했고,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는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그래픽으로 재탄생 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