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1-31 |
안젤리나 졸리, 2018년 스타일 키워드는 가방과 구두!
어떤 옷을 입든 항상 자신만의 스타일에 충실한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그녀만의 시그너처룩을 바탕으로 핸드백과 구두는 젊음과 유행이라는 메시지를 장착했다.
개념있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어떤 옷을 입든 항상 자신만의 스타일에 충실한 셀러브리티로 '개취'가 분명한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통한다.
행동하는 지성으로 활동할 때는 지적인 파워 슈트를, 화려한 레드 카펫에서는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이지만 오프 듀티때의 모습은 일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최근 파리 스트리트에서 포착된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전체적으로 약간의 트위스트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 버전을 선보였다. 자신의 지적인 시그너처 룩을 유지하면서도 여기에 젊음과 유행이라는 무기를 장착했다.
파리 샹젤리제 쇼핑 장면에서 포착된 그녀는 베이지색 막스마라 코트와 그레이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빨간 색 핸드백과 화려한 메탈릭 힐을 착용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대담한 컬러의 가방과 금색 펌프스는 클래식한 유니폼에 잘 어울리는 완벽한 선택이었다.
지금까지 그녀가 줄곧 선였던 뉴트럴 컬러 팔레트를 완벽하게 보완하면서도 앙상블에 약간의 반짝임과 포인트를 추가하는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선보인 새로운 룩에서도 뉴트럴한 시그너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핸드백과 구두는 깔맞춤으로 선택했다. 지적이면서도 기능적인 형태의 브라운 컬러 루이비통 백과 카멜색 힐을 매치해 트렌디한 컬러 블록 디테일을 강조했다.
회색 망토로 감싼 화이트 패널 드레스에 같은 컬러톤의 가방과 힐을 매치해 매력적인 그녀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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