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30 |
MCM, 화사한 난꽃 무늬 '에센셜 플로럴' 라인 출시
우정과 새 출발 의미하는 옐로우 오키드(노랑 난꽃)에서 영감받은 라인업 구성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난꽃 무늬를 더한 ‘에센셜 플로럴 라인’을 출시하며 2018년 봄여름 시즌을 화사하게 열었다.
「MCM」의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옐로우 오키드(노랑 난꽃)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업으로, 「MCM」의 시그니처 무늬인 ‘비세토스’ 제품에 오키드 꽃 무늬를 더했다. 오키드 패턴은 2018년 봄여름 시즌에만 적용되는 시즌 한정 패턴이다.
특히 오키드 패턴은 꽃의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 구아슈(불투명 수채 물감)로 핸드 페인팅한 그림을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후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위에 프린팅했다.
이 패턴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색감이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위에 자수를 더한 멀티 텍스처로 새로운 느낌을 준다.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토트백, 쇼퍼백,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제품 6종으로 출시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가 화사하고 로맨틱하게 표현돼, 우아한 페미닌 룩이나 귀여운 걸리시 룩 등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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