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1-26 |
[패션엔 포토] 한지민·려원·설현·수영, 불꽃 튀는 청담동 파티룩 대결!
구찌 플래그십 리뉴얼 오픈 파티...개성 넘치는 패셔니스타들 총 출동 '시선 올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플래그십 리뉴얼 오픈 기념 파티 행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찌 청담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차승원, 윤계상, 려원, 한지민, 이종석, 유승호, 소녀시대 수영, AOA 설현 등 핫 셀럽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급 한파도 아랑곳하지 않은 듯 럭셔리한 파티룩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한지민, 려원, 설현, 수영은 눈에 띄는 패션 센스로 다시 한번 명실공히 패셔니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지민은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강렬한 레드 패션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검정색 라인 배색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레드 재킷에 미니사이즈 벨트백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엔틱하면서도 화려한 주얼리로 마무리해 빛나는 파티룩의 공식을 선보였다.
려원은 벌써 봄이 찾아 온 듯한 사랑스러운 체크 투피스 패션으로 트렌드를 제안했다. 체크 재킷에는 블랙 리본 타이로, 스커트는 레이스를 레이어드해 한층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어 설현은 롱 코트 차림으로 등장해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컬러풀한 스티치 장식을 포인트로 한 베이지 롱 코트에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로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파속 맨발 투혼이 드러난 스트랩 하이힐이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영은 개성 넘치는 파자마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광택이 느껴지는 와인 컬러의 세트룩과 체크 롱 코트를 착용, 여기에 미니 벨트백과 퍼 슈즈로 트렌디함을 배가시켰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구찌 스토어는 새로운 컬렉션의 특징인 우아하고 현대적인 절충주의에 따라 현대적이면서 로맨틱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