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25 |
MLB, 레트로 무드의 힙색∙웨이스트백 등 가방 컬렉션 출시
다시 돌아온 힙색, 웨이스트백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 제안
복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198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힙색이 패니 팩(fanny pack), 웨이스트백 등의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앞다퉈 선보이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힙색은 편리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스트리트 무드의 다양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MLB」는 신학기 필수 아이템인 백팩은 물론, 힙색(패니 팩)과 웨이스트백, 슬링백 등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한다. 심플한 블랙, 화이트 컬러에 메탈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힙색은 은은한 광택감과 경량화된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의 사용감을 높였다.
또한 미니멀 사이즈의 컬러풀한 힙색은 톤온톤 로고와 메탈 O링 지퍼 슬라이더가 포인트로 장착되어 있다. 이와 함께 「MLB」는 힙색 외에 슬링백, 클러치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동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도 아이들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로고 포인트의 웨이스트백과 미니 사이즈의 벨트백을 레드, 그린, 블루 등의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MLB KIDS」는 키즈 캐리어도 함께 출시해 키즈 맘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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