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1-19 |
[패션엔 포토] 선미·청하·케이시, 음원차트 휩쓴 걸들의 스타일 대격돌!
뮤직뱅크 출근길...크리샤 츄 등 여자 솔로 가수들의 센스만점 사복 스타일링 '화제'
KBS 2TV '뮤직뱅크' 915회 리허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선미, 청하, 케이시, 크리샤 츄 등 최근 컴백을 알린 쟁쟁한 여자 솔로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출근룩을 선보였다.
'가시나' 열풍 후 5개월만에 '주인공'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선미는 부드러운 무드의 캐주얼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터틀넥 니트를 선택한 선미는 베이지 컬러 와이드 팬츠와 아이보리 롱 코트, 화이트 미니백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으로 선미와 함께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청하는 블랙 라이더 재킷과 레오파드 머플러의 환상 궁합을 뽐냈다.
이너로는 머플러 컬러와 비슷한 베이지 스웨터를 선택했으며 블랙 스키니 팬츠와 첼시 부츠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데뷔 3년만에 첫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로 전격 컴백한 케이시는 레트로풍 스트릿 룩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자아냈다.
네크라인에 퍼플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과감한 커팅이 돋보이는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매치한 케이시는 카멜 롱 더플 코트로 마무리해 캐주얼한 매력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레드 스니커즈와 네이비 양말을 함께 코디했으며 캡 모자를 뒤로 돌려써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최근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컴백한 SBS 'K팝스타 시즌6' 출신 크리샤 츄는 핑크 무톤 재킷으로 러블리한 소녀룩을 연출했다.
또 미니스커트에 오버 니 삭스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고, 'HI'라는 문구가 적힌 레드 손모아 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선미, 청하, 케이시, 크리샤 츄 외에 인피니트, JBJ, MXM, 보이스퍼, 더유닛 올데이팀, 엔플라잉, TRCNG, 오마이걸, 모모랜드 등이 출연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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