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1-15 |
[그 옷 어디꺼] '화유기' 오연서, 이승기도 반한 시크한 블랙 롱코트 어디꺼?
아이잗컬렉션, 8부 소매와 타이 디테일로 유니크를 더한 블랙 롱코트 '인기 폭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타고 있다.
'화유기'는 전역 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승기를 비롯, 믿고보는 배우 차승원과 오연서의 맛깔나는 연기력과 코믹과 공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악귀를 보는 인간, 삼장 진선미 역으로 분한 오연서는 매회 색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시크부터 청순까지 극과 극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부동산 대표라는 직업에 맞게 고급스럽고 우아한 진선미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로 심플하고 깔끔한 무채색 코트와 수트, 셔츠 등으로 매니시한 커리어우먼 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된 6회 분에서는 금강고는 핑계였을 뿐, 서로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못한 손오공(이승기 분)과 삼장(오연서 분)이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장면으로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솜사탕같은 달콤한 설렘을 선사한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가 선택한 패션은 역시 모던하고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 그녀는 타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롱코트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오연서가 선택한 블랙 롱코트는 「아이잗컬렉션」의 제품으로, 케이프를 걸친 듯한 느낌의 8부 소매와 리본 타이 장식이 페미닌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낭만 퇴마극 tvN '화유기'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사진 = 오연서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롱코트
<사진 제공 : tvN '화유기'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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