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15 |
팀버랜드, 리미티드 에디션 '윈도우 플라워 컬렉션' 전개
6인치 프리미엄 부츠와 플라이롬 스니커즈에 기하학적 패턴 '페이퍼 아트' 디자인 접목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윈도우 플라워 컬렉션(Window Flowers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 컬렉션은 「팀버랜드」의 아이콘 제품인 6인치 프리미엄 부츠와 플라이롬 스니커즈에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페이퍼 아트(Paper Art) 디자인을 접목한 기하학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금색 로고와 아일릿(eyelets)을 사용해 보는 순간 독특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팀버랜드」가 이번 컬렉션에서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페이퍼 아트’는 과거에 동양에서 창문과 문틀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하던 전통 장식 기법이다.
심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1,500년이 넘도록 발전되어 온 의미 있는 장식 기법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 특별한 기법을 「팀버랜드」만의 헤리티지 감성으로 재해석해 희소성있는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켰다.
프리미엄 6인치 부츠는 기존의 위트 컬러와 브라운, 블랙 컬러가 출시되며 플라이롬 추카 스니커즈는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킷과 후디 스웨트, 반팔 티셔츠 등 어패럴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오는 1월 22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팀버랜드」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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