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15 |
뉴발란스, 김연아와 우먼스 전속모델 2020년까지 계약 연장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 전개...크롭 아노락과 맨투맨 등 애슬레저룩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김연아와 우먼스 전속 모델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 계약했다.
2016년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런칭과 함께 모델로 발탁된 김연아는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스포츠 웨어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난 겨울 시즌 출시한 ‘연아 다운’은 품절 사태를 빚을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와 함께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계약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뉴발란스의 우먼스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2020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들어서는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CORE BALANCE)’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만의 발란스를 찾아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새해 다짐으로 운동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라인업으로 구성, 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제공 : 뉴발란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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