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1-12 |
'평창 피겨 왕자' 차준환, 개성 넘치는 컬러풀 롱패딩 '공항패션도 국대급!'
그린 롱 패딩, 레드 조거 팬츠, 스니커즈 등으로 트렌디한 스포티룩 완성 '관심 폭발'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의 패션 센스도 '국가대표급' 이었다.
앞서 대역전극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 싱글 차준환은 1월 12일 오전, 올림픽을 준비 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이날 차준환은 컬러풀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평소 보여 주었던 피겨 선수의 면모와는 또 다른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린 컬러의 롱패딩과 스트라이프 장식이 들어간 오버핏 프린트 티셔츠와 레드 조거 팬츠를 믹스매치해 스포티한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스니커즈, 하의와 컬러를 맞춘 레드 비니에 마스크 그리고 헤드셋까지 더해 자유분방한 감성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다음달 3일 입국 예정인 차준환은 다가오는 2월 9일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를 시작으로 2월 16일, 17일 오전 10시 개인전에 출전한다.
<사진 제공 : 슈퍼콤마비(SUPERCOMMA B)>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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