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12 |
만찢남 이종석, 겨울에도 포기 못하는 수트 스타일링
지이크 파렌하이트, 한파 녹이는 겨울 비즈니스맨들의 수트 활용법 제안
칼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남성들의 겨울 수트 스타일이 고민이다. 이때 수트와 함께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아우터를 함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격식 있는 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이종석 화보를 통해 보온 유지는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트, 아우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싱글 수트+더블 브레스트 코트' 포멀 수트룩의 공식
품격 있는 단정한 수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보 속 이종석처럼 체크 패턴의 싱글 수트와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활용하도록 하자. 톤 다운된 차콜 컬러에 체크 패턴이 가미된 싱글 수트는 깔끔하면서 남성적인 면모를 한껏 살려준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네이비 컬러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함께하면 포멀한 분위기의 댄디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싱글 수트와 더블 브레스트 코트를 선택했다면 경량 패딩 베스트로 보온성을 높이는 것도 좋다. 블랙 컬러에 군더더기 없는 패딩 베스트는 엑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와 함께 브라운톤의 하금테 안경을 활용해 지적인 이미지를 한껏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스웨이드 재질의 스니커즈를 함께하면 품격 있는 남성의 겨울 수트룩이 완성된다.
▶ '더블 브레스트 수트+패딩 코트'로 클래식 수트룩 완성
더블 브레스트 수트와 패딩 코트는 클래식한 수트룩을 연출하기 제격인 아이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모던 클래식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밝은 그레이 컬러 싱글 패딩 코트는 보온성과 함께 가벼운 착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더블 브레스트 수트, 싱글 패딩 코트로 스타일링 한 후 무난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에 균형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레더 재질의 블랙 브리프 케이스는 스타일에 이지적인 느낌을 한층 높여준다.
또 빈티지 브라운 스트랩의 손목 시계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다. 마무리로 스트랩이 돋보이는 레더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는 겨울 클래식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지이크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수트와 코트, 패딩 등의 아우터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겨울 비즈니스맨들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겨울 수트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패턴이 가미된 코트를, 보온성과 스타일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패딩 코트를 함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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