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11 |
빈폴아웃도어, 신학기 백팩 키워드는 '젠더리스'
라운드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의 신학기 백팩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를 고려한 라운드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중고등학생용 신학기 백팩을 출시했다.
특히 「빈폴아웃도어」는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차원에서 바이올렛, 핑크, 그린 등 컬러를 다변화하는 한편 깜찍한 인형을 함께 제공해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최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소비행태를 보면, 신학기 가방을 선택할 때 브랜드를 따지지 않고, 가성비를 중시할 뿐 아니라 인형•핸드폰케이스•기념품 등 상징적인 아이템을 달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폴아웃도어」는 병아리, 펭귄, 돌고래, 물개 등의 인형을 자기만의 개성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방 앞쪽 메쉬(Mesh) 포켓과 D형 고리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형을 가방 앞쪽 메쉬 포켓에 넣어두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인형이 감옥에 갇힌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서 착안해 ‘인형감옥’ 백팩으로 네이밍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파스텔 컬러의 마카롱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가방 출시를 통해 귀엽고 친근한 매력 포인트를 강조했다.
「빈폴아웃도어」는 가방의 무게를 최대 900g 수준으로 낮추고,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해 가방이 등쪽에 밀착되도록 디자인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를 자세를 유도했다.
「빈폴아웃도어」는 메인 수납공간과는 구별되게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시크릿 포켓을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쉬(Mesh) 소재를 적용, 착용감을 높이는 한편 통기성을 바탕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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