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1-10 |
해리 왕자♥메건 마클, 로얄 커플의 두번째 달달한 코트 커플룩 '완벽해'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음악 방송국을 방문, 두 번째 공식 외출에 나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로얄 커플은 스타일리시한 겨울 코트 커플룩으로 또한번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9일(현지 시간) 두 번째 공식 외출에 나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로얄 커플이 스타일시한 코트 커플룩으로 또한번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해리 왕자와 약혼을 발표하며 영국 왕실 로얄 패밀리로 입성한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는 창조적인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음악 방송국 '리프리젠트 107.3FM의 리프리젠트(Reprezent 107.3FM)'를 방문했다.
이날 메건 마클은 캐나다 브랜드 스마이드(Smythe)의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베이지 컬러 롱 코트를 선택했으며 해리 왕자는 심플한 실루엣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키색 코트로 의상 컨셉을 맞추었다.
메건 마클은 영국 브랜드 막스앤스펜서 블랙 스웨터, 버버리의 하이 웨스트 플레어 팬츠, 영국의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 직소의 스카프, 미국 슈즈 브랜드 사라 플린트 펌프스 등 3개국 브랜드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특히 약혼반지와 함께 착용한 3개의 가는 반지와 팔찌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세계 에이즈의 날(Trust World AIDS Day) 첫 왕실 공식행사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테일러드 더블-브레스티드 네이비 코트룩으로 해리 왕자와 깔맞춤 커플룩을 선택, 그녀가 착용한 코트, 핸드백 등 패션 상품은 순식간에 품절 소동을 일으키며 왕실 완판녀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도 그녀는 캐나다 브랜드 네이비 코트와 영국 브랜드 조셉 플리츠 스커트를 믹스했다.
메건 마클은 주로 캐나다 브랜드를 즐겨입는데 지난 2016년 4월에도 찢어진 페이지(Paige)의 블랙 청바지와 버디즈(Birdies) 슬리퍼를 매치한 슈트 세트에 스마이드 롱 코트를 착용했다.
참고로 매건 마클의 스마이드 코트는 현재 995달러(약 106만원)에 선주문이 가능하며 올 8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매건 마클은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법정 드라마 미드 '슈츠'에 7시즌까지 출연했다. 촬영이 대부분 캐나다에서 이뤄져 7년동안 토론토에서 거의 살다시피해 캐나다 브랜드를 즐겨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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