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01-09 |
불가리와 함께 빛난 골든 글로브 어워드 블랙 여신들 '자체 발광'
로라 던·제시카비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택한 '불가리' 스타일링 화제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지난 1월 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제시카 비엘(Jessica Biel,)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앨리슨 브리에(Alison Brie), 로라 던(Laura Dern,) 알렉산더 스카스가드(Alexander Skarsgard),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Yvonne Strahovski)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이슈를 모았다.
특히 스타들은 블랙 드레스에 「불가리(BVLGARI)」의 눈부신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해 레드 카펫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
TV 시리즈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은 슬림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와 핑크 골드 소재에 스네이크 우드가 세팅된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 이어링과 링을 코디해 한층 더 아름답게 빛났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댄디한 보타이 패션에 「불가리」의 대표 남성 워치 컬렉션인 '옥토(Octo)' 워치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사진 =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
↑사진 =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사진 = 리즈 위더스푼
↑사진 =알리슨 브리
TV미니 시리즈 작품상을 받은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의 제작자 리즈 위더스푼은 심플한 블랙 원숄더 드레스에 불가리의 1950년대 플래티늄 소재 브레이슬릿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930년대의 이어링을 함께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데콜테 네크라인의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알리슨 브리는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르 매그니피케(Le Magnifiche)' 컬렉션 네크리스와 블랙 세라믹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르펜티 워치를 코디해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제시카 비엘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1950년대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과 이어링, 그리고 세르펜티 다이아몬드 링을 함께 매치했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또한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아쿠아마린, 사파이어가 세팅된 세르펜티 이어링과 링을 함께 매치하여 주목 받았다.
베스트 드라마 TV 시리즈 'The Handmaid's Tale' 캐스팅 되었던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는 에메랄드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디바스 드림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할리우드 영화계를 들끓게 한 거물 제작자 하빈 와인스틴 스캔들에 항의하기 위해 모두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사진 = 제시카 비엘
↑사진 = 제시카 비엘
↑사진 = 알리시아 비칸데르
↑사진 =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사진 제공 : 불가리>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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