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1-09 |
[그 옷 어디꺼]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신혜선의 달콤한 그린빛 커플룩!
꽃시장 데이트 속 로맨틱 커플룩 완성...'애드호크' 다크 그린 코트 & 가디건 화제
지난 7일 방영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6회는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로 자체 최고 시청률 42.8%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배우 박시후와 신혜선은 황금빛 케미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희(나영희 분)로 인해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6회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해성가 사람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거절하는 서지안(신혜선 분)을 위해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며 당당히 홀로서기 하는 모습과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직진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공개된 도경과 지안의 달달한 새벽 꽃시장 데이트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츤데레 도경은 지안에게 무심한 듯 꽃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꽃시장 데이트 속 박시후와 신혜선은 핑크색 꽃 만큼이나 달콤하고 로맨틱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린빛 감도는 비슷한 컬러로 두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시후는 짙은 다크 그린 컬러의 싱글 코트와 함께 같은 색감의 스트라이프 가디건,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을 레이어드해 훈훈한 댄디남의 매력을 뽐냈다.
신혜선은 한층 밝은 톤의 청록색 롱 코트를 착용, 여기에 체크 팬츠, 퍼 머플러, 레드 백 등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센스있는 겨울룩을 완성했다.
한편, 두 사람이 선택한 그린 컬러 아이템에 제품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박시후가 착용한 다크 그린 코트와 가디건은 「애드호크(ADHOC)」의 제품으로, 신혜선이 착용한 코트는 '타임(TIME)'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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