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3-11 |
굿컴퍼니 ‘G숍’으로 신 성장동력 가동!
「헤리스톤」「프라이언」「프라이언 옴므」로 토털 브랜드화
굿컴퍼니(대표 이종학)가 올해 ‘G#(숍)’으로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헤리스톤」 「프라이언」 「프라이언 옴므」를 운영하고 있는 굿컴퍼니는 이번 시즌부터 자사 브랜드를 한 곳에 만나볼 수 있는 멀티 브랜드이자 복합 매장인 ‘G숍’을 오픈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G숍은 ‘굿 프라이스(Good Price)’, ‘굿 스타일(Good Style)’, ‘굿 밸류(Good Value)’의 의미를 가진 네이밍으로 상품의 가치를 보고 다시 찾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메인 타겟은 30세에서 35세, 서브 타겟은 25세에서 40세로 에이지 타겟보다 보다 넓은 마인드 타겟을 위한 상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격은 정장 19만원-39만원, 점퍼 12만6천원-38만원, 재킷 12만6천원-22만4천원, 팬츠 5만2천원-7만5천원, 이너류 4만5천원-12만6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G숍의 신사 정장 「헤리스톤」은 5개의 라인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스타일과 패턴을 제안하고 있으며 특히 G숍에서는 맞춤 정장 매뉴얼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맞춤 정장인 굿컴퍼니의 오더 메이드 시스템은 자체 공장을 통한 ‘메이드 인 코리아’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고급스럽고 나만의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윤상현을 전속모델로 내세운 「프라이언」은 트러디셔널 감성에 안정된 퀄리티와 트렌디한 디자인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기존 「프라이언」에서 일부 선보였던 정장 라인을 G숍에서 「프라이언 옴므」로 라인 확대하고 추후 단독 매장으로 런칭 할 계획이다.
「프라이언 옴므」는 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타겟으로 한 캐릭터 캐주얼 감성을 확대한 브랜드로 수트와 단품류, 액세서리 라인 등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남성 정장, 트러디셔널, 캐릭터 캐주얼까지 전개하면서 타겟 고객층의 확대와 함께 남성 토털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G숍은 롯데 마트 안산점과 롯데 월드점을 리뉴얼 오픈해 선보이고 2월 말에 오픈한 천안 아산점과 3월에 오픈 예정인 송우리 가두점 등 신규 매장 또한 확대해 올 상반기에 6개 매장을 비롯, 올해 말까지 15개 신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헤리스톤」의 유지태와 「프라이언」모델 윤상현을 활용한 팬사인회, PPL 등으로 스타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코웍으로 한 QRS 맞춤 이벤트, 유명 어플리케이션 참여, 트위터를 통한 홈페이지 연동 등 스마트 마케팅도 동시 진행해 젊은 고객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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