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8-01-08 |
뉴발란스, 봉태규&하시시박 부부와 '아이코닉 574' 화보 공개
일상을 배경으로 574 운동화와 웜업재킷, 스웨트 셔츠 등 클래식한 커플룩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함께 진행한 ‘아이코닉 574’ 화보를 공개했다.
패셔니스타 부부로 알려진 봉태규, 하시시박은 평소에도 행사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는 따뜻한 일상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의 574와 두 사람의 독특한 매력이 어우러진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두 사람의 일상 패션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스타일링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고 있는 로맨틱한 모습을 담아내는 등 행복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화보가 완성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속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운동화, 재킷, 스웨트 셔츠 등을 조화롭게 활용한 커플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심플한 네이비 컬러 운동화, 레드 배색 포인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웜업재킷을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의 레트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베이지 컬러의 재킷에 스웨트 셔츠, 통이 넓은 팬츠 혹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를 통해 선보인 「뉴발란스」의 574 V2는 2018년 1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으며, 클래식 모델 574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보다 세 가지 디테일이 수정됐다.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라스트가 수정됐으며, 토 부분의 높이를 낮춰 좀 더 슬림한 형태로 재탄생됐다. 스웨이드 어퍼를 적용해 하얗게 바래는 시멘트 현상을 줄였으며,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EVA 미드솔과 듀로미터 아웃솔을 사용해 착지력을 개선했다. 스웨이드-빈티지 메쉬와 클래식 라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화보에서 착용한 아이코닉 1906 컨셉 웜업 재킷은 N로고를 본뜬 그래픽으로 배색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러닝 헤리티지가 극대화된 트랙 재킷 디자인을 복각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했으며, 워시드 나일론 소재로 레트로 스타일의 스포츠 웨어 룩킹을 완성할 수 있다.
어센틱 스웨트는 100% 국내 생산된 고중량 프렌치 테리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단단하고 스타일리시한 핏을 제공하며, 에센셜한 디자인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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