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1-05

캘빈 클라인 진, 카이아 & 프레슬리 거버 남매 광고 캠페인 공개

캘빈 클라인 진이 카이아 & 프레슬리 거버 남매를 광고 캠페인 모델로 동반 개스팅했다. 이들 남매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가 첫 디자인한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2018 봄 시즌 제품을 완벽 소화했다.



 

캘빈 클라인은 지난 1월 4일(현지 시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두 자녀, 카이아 & 프레슬리 거버 남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Our Family. #MYCALVINS.)'슬로건의 세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캘빈 클라인 진 광고 캠페인은 사진작가 빌리 밴더페레가 촬영했으며 미국적인 정서가 가득한 가족애를 바탕에 두었다. 카이아 & 플레슬리 거버 남매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첫 디자인한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2018 봄 시즌 제품을 완벽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미 인기 가수 솔란지 노울스와 에이셉 맙 등도 같은 컨셉의 광고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주목을 끌었다. 특히 솔라지와 함께 그녀가 직접 선정한 케레라, 데브 하인즈, 캐롤라인 폴라첵, 카인드니스의 아담 베인브릿지 등은 패밀리 모델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캘빈 클라인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진화된 #MyCalvins 컨셉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전통적인 아메리칸 퀼트의 상징주의에 의해 '개성이 강한 개인들간의 서로 단합하는 모습'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카이아 & 프레슬리 거버 남매는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자녀들로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할리우드의 금수저 모델로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캘빈 클라인 캠페인은 빈티지한 느낌의 헛간 내부에서 포즈를 취한 캘빈 클라인 진을 겹겹이 입은 두 자매의 모습 뿐 아니라 앞서 언급한 레드 & 화이트 퀼트를 소품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남매가 어깨동무를 하고 아메리칸 퀼트 위에서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사진은 패밀리 커플 패션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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