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8-01-03 |
[그 옷 어디꺼] '이판사판' 박은빈, 직장인의 워너비! 클래식한 블랙 코트 어디꺼?
질스튜어트뉴욕, H라인의 베이직한 블랙 코트로 시크한 판사 패션 완성 '화제 만발'
최근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마성의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박은빈이 오피스 레이디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박은빈은 '이판사판'에서 초짜 판사 '이정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연우진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며 맹활약 중이다. 이정주는 성공한 판사가 되고 싶어하지만 실종된 정의를 찾기 위해 전무후무, 유례없는 꼴통 판사의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
정의감에 불타는 막가파 판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수한 메이크업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링, 그리고 내추럴한 직장인 패션으로 현실감이 느껴지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완성했다.
박은빈은 차분한 컬러감의 수트, 투피스, 코트 등을 적절히 매치해 캐릭터에 무게감을 실었다. 또한, 과하지 않은 레이어드, 포인트 컬러 배색 등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뽐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이판사판' 20회에서 박은빈은 감각적인 레이어드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블랙 롱코트와 베이지 컬러의 체크 수트를 레이어링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화이트 블라우스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를 이너로 착용해 단정한 판사 패션에 화사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박은빈이 착용한 블랙 코트는 「질스튜어트뉴욕」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H라인으로 떨어지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그녀의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배가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SBS 드라마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박은빈이 착용한 '질스튜어트 뉴욕'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SBS '이판사판'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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