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12-29 |
새해엔 나도 패셔니스타! 패션규칙 깨는 나만의 시그너처 스타일 공식 30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스타일 변신은 '작심일년'이다. 새해에는 다소 머뭇거렸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했던 스타일과 유행 아이템을 믹스해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만들어보자.
2018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을 통해 스타일 플랜을 설계해보는 것을 어떨까?
그동안 반복해서 매일 비슷한 옷을 착용했다면 새해에는 다소 머뭇거렸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했던 스타일과 유행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만들어보자. 때로는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깨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
패션은 유행이 아닌 전략이 되어야 하며 작은 스타일 변화는 본인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해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스타일 변신은 '작심일년'이다. 스트리트 스타들의 멋진 데일리 룩 또는 소셜미디어의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새해에는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해보자.
1. 스카프나 반다나를 목 주위와 가방 등에 액세서리 포인트로 활용한다.
2. 어깨를 무심하게 살짝 노출시킨 재킷으로 패션걸처럼 변신해 보자. 두터운 퍼퍼(Puffer 퀼팅으로 누빈 다운점퍼)도 어깨 노출이 가능하다.
3. 새해는 젠더리스 트렌드에 맞게 블레이저, 버튼-다운, 트라우저로 톰보이 룩에 도전해보자.
4. 새해는 뉴트럴에서 벗어나 드레스나 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임펙트 있는 컬러를 응용해 보자. 만약 부담스럽다면 가방이나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등 작은 디테일 변화에 주목하자.
5. 새해에도 데님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때로는 데님 테일러드 재킷이나 스커트 등 새로운 데님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6. 가끔은 트윈 스타일을 연출한다. 두 배 효과를 낼 수 있는 옷차림이다.
7. 빈티지 티셔츠나 스웻셔츠를 펜슬 스커트와 매력적인 트라우저와 레이어드하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8. 한가지 컬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는다. 같은 컬러의 다양한 색조로 연출한 세련된 깔맞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9. 셔츠의 반쪽을 팬츠 안으로 집어 넣는다.
10. 청바지도 격식있는 옷차림으로 변신할 수 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청바지에 스니커즈와 티셔츠 대신 블라우스와 매치한다.
11. 플로랄과 레오파드 프린트는 완벽한 궁합이다.
12. 화려한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를 추가한다.
13. 양말도 패션이다. 스니커즈, 힐에서 살짝 엿보이는 양말은 매력적인 디테일이다.
14. 란제리에 도전해 보자. 슬립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재킷으 무심하게 걸치면 완벽한 프렌치룩을 완성할 수 있다.
15. 메탈릭이나 반짝임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스팽글 탑은 보이프렌드 진과 잘 어울리고, 스팽글 스커트는 스웻셔츠와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16. 버튼 다운 셔츠를 베스트나 크롭 탑과 함께 레이어드한다. 긴 헴라인이 스웨터 밖으로 살짝 엿보이게 연출한다.
17. 팬츠 위에 드레스를 입는 방식은 요즘 패셔니스타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링 공식이다.
18. 과감하게 윈터 화이트 슈즈를 착용한다. 화이트 앵클 부츠와 뮬은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들이 많이 선보인 아이템이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19. 체육관에서 입는 트랙 팬츠도 매력적인 일상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아늑한 스웨터와 플랫 슈즈와 함께하거나 힐과 재킷을 매치한다.
20. 새해도 부츠는 만사형통이다. 양말 부츠 혹은 오버-더-니 부츠는 2018년 트렌드 아이템이다.
21. 섬머 드레스도 겨울룩으로 연출한다. 드레스 안에 터틀 넥을 입고 앵클 부츠나 스타킹으로 마무리한다.
22. 새해에는 플라워 파워가 대세다. 플로랄 드레스, 탑, 스커트 등 페미닌한 여성복과 함께 스니커즈와 양말 부츠를 레이어드한다.
23. 플랫 슈즈를 받아들인다. 플랫 슈즈는 시스 드레스와 슈트와 매치하면 환상적이다.
24. 때로는 점프슈트로 스타일링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보자.
25. 로브, 버튼 다운, 롱가디건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26. 새해에는 80년대 복고풍에 도전해 본다. 과장된 어깨, 키튼 힐, 글로브 펌프스, 미니 스커트, 그리고 PVC 등은 모두 80년대 분위기를 풍성하게 자아낸다.
27. 새해에는 새롭게 부상하는 '대드 스니커즈(Dad Sneakers)'에 도전해 본다. 요즘 패션 모델들과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들은 아빠들이 90년대에 신었던 두꺼운 밑창의 런닝 스니커즈와 사랑에 빠졌다. 어쨌든 대드 스니커즈는 우리가 기억하는 것보더 훨씬 매력적이다.
28. 스트라이프를 자신의 방식으로 스타일링한다. 스트라이프는 늘 필수템이다.
29. 다양한 방법으로 단추를 잠구는 것도 나만의 스타일링 포인트다.
30. 새해에는 가끔은 드레스나 스커트, 심지어 절대로 입지 않았던 트라우저를 입고 자신의 스타일 일상에 변화를 주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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