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28 |
유시민∙유희열, 재능기부로 '문재인 구두' 아지오 화보 모델
구두 한 켤레에 모델로 적극 참여 ... 헨리코튼, 유시민 작가에게 의상 협찬
유시민 작가와 가수 유희열이 재능기부를 통해 ‘문재인 구두’로 알려진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의 화보 모델로 참여했다.
'장애인이 만든 구두'라는 편견을 극복하지 못해 문을 닫아야 했던 「아지오」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로 재조명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4년 만에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유시민 작가와 가수 유희열은 모델로 참여하면서 문서도 없이 구두 한 켤레를 제시한 계약조건에 서슴지 않고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도 이번 화보에 유시민 작가의 의상을 지원하며 이번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화보 속 유시민 작가는 클래식한 「헨리코튼」의 의상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아지오」의 구두로 유시민 작가만의 지적이면서도 편안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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