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12-28

브루노바피, '패완템' 코트 하나로 완성하는 신년 모임룩

격식있는 자리에는 더블브레스트 코트, 가벼운 자리에는 심플한 캐시미어 코트


 

 
다가오는 신년모임을 위해 남성들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최적의 패션 아이템은 역시 ‘코트’다. 포멀하면서도 젠틀한 남성미를 맘껏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코트만 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여성들에 비해 코트 선택의 폭이 좁은 남성들이기에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어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소재나 컬러,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선택이 중요하다.


세정의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신년을 맞아 다양한 모임에서의 스타일링이 고민인 남성들을 위해 남다른 코트 스타일링 노하우를 제안한다.


 
▶ 깔끔한 인상 남길 수 있는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코트’

 


중요한 모임에서의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클래식하면서도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더블브레스트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더블브레스트 코트는 양쪽에 나란히 위치한 버튼이 포인트로 심플한 실루엣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겨울철 대표 남성들의 아우터. 특히, 패션이 첫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면 더블브레스트 코트로 깔끔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일링 폭 역시 넓다. 포멀한 슈트 위에 가볍게 걸쳐 격식 있는 비즈니스룩을 완성하거나, 한층 더 편안한 자리에서는 터틀넥과 슬림한 슬랙스를 함께 매치해 감각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만약 개성을 나타내고 싶다면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단, 패턴의 크기가 과하면 남성스러운 매력도 연출하기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작은 크기의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브루노바피」는 클래식한 헤링본 패턴의 더블브레스트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두툼한 두께로 한겨울 한파에도 끄덕없으며, 넓은 라펠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을 돕는다.
 
▶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코트’로 스타일링에 품격 더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을 원한다면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한 코트로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겨울 코트 소재 중 단연 고급스러움을 대표하는 소재는 단연 ‘캐시미어’이다. 캐시미어는 울에 비해 더 가늘고 촘촘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합성 소재에서 나타나는 것과 다른 캐시미어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을 선사한다.


셔츠나 니트 등 어떤 이너를 매치해도 캐시미어 코트 하나로도 기품 있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에게 더욱 반갑다. 이때, 되도록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한 코트를 선택해 캐시미어가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브루노바피」는 올 겨울 새롭게 캐시미어 혼방 코트인 ‘썸캐시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스타일의 테일러드 코트로 어떤 모임 자리에서도 무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울 캐시미어 혼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물론 가벼운 착용감으로 무거운 겨울 코트로 인한 피로감에서도 자유롭다. 여기에 슬림한 라인의 허리선으로 체형과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핏 연출이 가능하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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