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12-28 |
[패션엔 포토] 최강희·이준혁, 선남선녀의 댄디와 러블리 패션 케미 '심쿵'
JTBC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 참석, 달달한 커플 호흡 '시선 집중'
배우 최강희와 이준혁이 드라마 밖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최강희와 이준혁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두 배우는 7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강희는 레드 터틀넥과 유니크한 스타일의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터틀넥은 와이드한 커프스가 화이트 컬러로 배색되어 있어 페미닌한 무드가 강조됐다.
연하남 이준혁은 댄디한 쓰리피스 슈트룩으로 이성적인 극중 캐릭터의 면모를 살렸다. 피크드 라펠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세로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이지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이너로는 블루톤 셔츠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줬다.
한편 '한여름의 추억'은 신선한 소재들로 중무장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JTBC '드라마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브라운관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 라디오 작가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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