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27 |
F&F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올해 3천300억 달성 전망
롱패딩 ‘레스터 벤치파카' 올해 누적 판매량 18만장… 단일 상품 역대 최다 판매
F&F(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017년 연매출 3,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12월 27일 기준 인기 제품인 ‘레스터 벤치파카’ 누적 판매량이 약 18만 장에 이른다고 밝혔다.
TV광고 속 공유가 착용한 롱패딩 ‘리빙스턴’의 경우 여성용은 완판, 남성용은 현재 80% 정도의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롱패딩 제픔이 완판됐거나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겨울들어 여성 아이템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여성용 롱패딩의 경우 11월 초부터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12월 초순경 판매율 80%를 넘겼다. 기존 디스커버리의 아이콘인 야상 다운 상품들도 60%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는 등 다운 제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디스커버리가 해를 거듭할수록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큰 사랑을 받으며 2017년 다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저력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고객에게 좋은 품질은 물론 앞서 가는 트렌드와 다양한 가격대의 다운 제품을 기획하여 기대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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