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12-26 |
리바이스코리아, 매출액 8% 순수 영업이익 44% 성장
오렌지탭, 라인8 등 라인 확대 긍정적 영향 ... 소비자중심경영(CCM) 기업으로 5차 재선정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2017년의 높은 성장률과 함께 CCM 5차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국내 패션기업들이 패션 경기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리바이스코리아는 지난해 대비 올해 전체 매출액 8%, 순수 영업 이익 44%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리바이스코리아 관계자는 "전략적이고 일관적인 정책 고수, 부서 간 서포트와 단단한 팀워크 등이 다이나믹한 한국 패션 시장에서 리바이스 코리아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렌지탭, 라인8 등 1020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라인 익스텐션이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바이스코리아는 기존의 소비자와 새로운 소비자를 모두 만족 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9년 패션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o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한 이후, 올해로 5차 재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CCM은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개선해나가고 있는지를 소비자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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