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12-26 |
코치, 키스 해링 아이코닉과 만난 2018 광고캠페인 주목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그래픽, 애티튜드가 조화된 '코치 시그너처 룩' 인기 예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뉴욕의 거친 이미지와 부드러움을 담은 2018 스프링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코치의 스프링 광고 캠페인은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아이코닉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핵심 주제로 코치의 가죽을 캔버스 삼아 키스 해링의 선명한 그래픽을 담아내 주목되고 있다.
모던한 여성과 남성에 어울리게 풀어낸 코치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패턴은 키스 해링의 그래픽, 애티튜드가 충만한 티 로즈 리벳, 대담한 하드웨어와의 대담한 조합으로 반전의 노스탤지아를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탈로 장식된 시스루 티셔츠, 로즈 골드 리벳 디테일의 새틴 보머 재킷, 실크와 반짝이는 레이스 슬립 드레스는 톰보이시한 여성스러움과 코치의 가죽과 쉬어링, 글리터 웨스턴 부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이번 시즌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코치 옷을 입고, 파티를 즐기고, 일상을 살아가는 코치걸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나는 미완성적이면서 소탈한 매력과 관능미를 사랑한다. 이를 코치 하우스를 매우 충실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튜어트 베버스는 “캔버스를 사용해 커스터마이징한 제품들은 코치 시그너처룩으로 반전의 미를 꾀했으며, 친근감있는 색다른 조합은 오늘날 트렌드에 매우 적절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코치와 오랫동안 작업해온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 메이크업 아티스트 펫 맥그라스( Pat McGrath),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Guido Palau)가 참여했다.
<사진 제공 : 코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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